여객여러분 안녕하세요
지금 여러분께서 보시는 이곳은 봉래각이라고 합니다.
봉래각은 1061년 송조가우6년시기에 건설하였고 1589년 명조만력17년에 증설하였습니다. 이름은 봉래각입니다.

봉래각은 단아극정(산꼭대기)에 위치하였고 높이는 15미터 북남방향의 건물입니다. 목재로 지은 2층건물에 또한 조각과 그림으로 장식되었습니다.
서쪽의 돌계단은 윗층으로 이어져있고요.객실안에는 금빛글자로 새겨진 편액이 걸려져있습니다. 청나라 서예가로 유명한 철보가 쓴 봉래각 세글자 입니다. 동서벽에는 엽건영,동필무의 기념사가 쓰여져 있습니다.

긴 복도를 걷다보면 남쪽에는 안개비로 가득한 집들이 보이고 북쪽에는 아름다운 바다를 볼수 있습니다. 구름과 안개를 타고 하늘을 날듯한 이곳은 바로 봉래십대선경중의 하나로 불리는 [선각영공]이라 합니다.
봉래각옆에 있는 사당은 서공사라 하며 서동파를 기념하기 위한 건물입니다. 안에는 글자를 새긴 큰돌이 있는데요 위에는 해서체로 씌여진 [해시]라는 제목의 시 한편과 행서체의 [제오도자화후]라는 서동파의 글이 씌여져있습니다.

정자의 동편은 여빈일루라 해상위 일출을 구경할수 있는 곳입니다.
봉래각은 중국사대명루로 불리는 황학루,악양루,등왕각,봉래각중의 하나입니다. 봉래각의 제일 동편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파도를 감상하기 좋은 관람정이 있습니다. 아래에는 신화전에서 나오는 팔선과해[여덟신선이 바다를 건느다]의 선인교가 있습니다.

또한 봉래각은 가끔 신기루를 볼수 있는 곳으로 전국에 유명한데요, 매년마다 넘치는 여객들로 들끓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