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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自星星的你(第12集)韩文剧本台词

(2014-03-01 20:40:53)
标签:

韩语翻译

韩文剧本

来自星星的你

娱乐

1궁금하니

2아니 전혀 하나 명확하게 알겠네 넌 휘경이 좋아하는 구나. 언제부터

3그래 좋아해 .휘경이가 너 좋아하기 시작한 그때부터. 근데 지금 그 얘기가 왜

4그랬구나 너  참 내가 미웠겠다 .이제야 이해가 가네 .그래서 그얘기가 한 거야 ?12년전 그 남자 누군지 안다고 .그사람이 누군지 니가 그 얘길 어떻게 알았는지 물어보지 않을 게. 얘기하고 싶어 죽어도 얘기하지 마. 니말을 어떻게 믿겠니 ?15년동안 친구였지만 단 한순간도 나한테 솔직하지 않았던 넌데

5천송이

6어 유세미 휘경이를 좋아했던 니 마음 그래서 어떻게든 12년전 그 남자라도 찾아서  니들한테 떨어지길 바랬던 니 마음 .너무 잘 알겠어.한때 친구였던 나로선 그마음 참 측은해

7너 말 함부로

8착각하나 본데 나한테 12년전 그남자 .이제 더 이상 중요하지 않아. 막연히 궁금은 했지 .아빠가 떠나던 날밤 내 목숨을 구해준 사람이니까 .그렇지만 난 더 이상 아빠 때문에 거리를 해매면서 울던 어린 소녀가 아니야 .그러니까 그런 일로 날 놀래키려 하거나 내주변 누군가를 끌어들여서 이상하게 만들 생각 하지마 .그남자를 알아볼 일이 생긴다면 내가 할거야 .못 알아보고 지나치더라도 상관없어 .그러니까 나 앞에서 대신 그 얘기 꺼내지마. 사람심리가 그렇다더라. 나보다 좋아보이는 곳에 있는 인간을 보면 나도 거기 가야 겠다가 아니라 너도 내가 있는 구렁텅이로 내려와라 내려와라 그런데.미안한데 나 안내려가 니가 사는 그 구렁텅이 누군가를 미워하고 질투하면서 사는 지옥같은 짓 .나 안해 그러니까 나한테 내려와라 내려와라 손짓 하지마 招手

9할 말이 있어 .전화 부탁해

10야 너 왜 전화를 안받아

11안 받아도 돼

12누군데

13나 좋다고 쫓아다니는 기집애

14야 .너 문자 메시지 왔잖아 .확인 안해

15됐어 .뻔해 꼭 할 말이 있는 둥 전화 부탁한다는 둥 .아이 귀찮게 왜 때려 .

16정말 할 말이 있을 수 도 있잖아 전화 한통 받는게 그렇게 어려워? 문자 답도 못해줘 기다리는 사람 마음이 어떨지 생각 못하지 .귀찮아? 무슨 나라를 구하래 ,목숨을 구하래 전화 한통 ,문자 한통 그게 그렇게 어려워

17뭐래 진짜

18도대체 뭔 소리를 하고 싶었던 거야 ?아니야 안 궁금해 궁금하면  지는 거야

19도민준씨 가지마 .어떻게 된거야 .어떻게 된거 괜찮아 병원가자. 내가 금방

20천송이 안돼 부르지마 .병원 갈 수 없어. 그러면 안돼

21왜 왜 안돼 너 이러다 죽어 .너 이러다 .도민준씨 정신차려. 도민준씨 나 어떡하라고

22이대로 놔둬도 된다구요. 그냥 지혈만 했을  뿐인데 .그래도 병원에 가야

23응급차 부르지 않아준 거 고맙습니다 .그러기 힘들었을 텐데

24왜 그래야 하는건데요

25암튼 죽지는 무슨 일 없겠죠

26글쎄요 .그냥 내버려 뒀으면 좋았을 텐데 .그랬으면 이런 일도 당하지 않았을 텐데

27네 뭘 뭘 내버려 둬요 ?

28아 여긴 제가 있을 테니까 천송이씨는 그만 돌아가보세요

29아니요 저도 있을 거예요 .끝까지 깨어나는 거 보고 있을 거예요

30아니 저 있으니까 괜찮습니다

31그렇지만

32그리고 제가 전부터 이런 말씀을 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을 했는데요 우리 민준이 곧 떠납니다 ,.

33네 어디

34두달도 안 남았어요 이제

35어디로 가는데요 ?멀리 해외예요

36아무튼 곧 떠날 사람하고 정드 는건 서로 한테 좋을 거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혹시 마음이 있으면 이쯤에서 정리하는게 맞지 싶습니다 .그만 돌아가세요 .

37검사해보시고 도장 찍어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저희쪽은 이미 다 찍어놨어요

38네 그럴게요

39응 .알았어

40뭐 신경 쓸 일 생겼나봐요

41아 네 유기견 보호센터에 가끔 봉사를 가는데요 .거기서 안락사 시키려던 맹견이 탈출을 했답니다

42어머나 저런 위험한거 아니야 .그럼

43그러게요 빨리 잡아서 처리를 해야죠 .암튼 앞으로 천송이씨는 걱정하지 마십시오 .재기해서 예전처럼 화려하게 정상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그룹차원에서 최대한 서포트하겠습니다

44USB는 자체 복사 방지가 된 제품이었기 때문에 새어나갔을 위험은 없습니다

45그런데 도민준 상태는 어땠어 .움지길 수 없었던 거 확실해 ?

46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 까진 확인을 했는데 응급차가 왔을 때 갑자기 사라진 것 같습니다

47가봐 .다녀왔습니다

48어 그래 퇴근이 늦는구나

49어디 나가시게요

50저녁 먹은 게 소화가 안돼서 니 엄마랑 저  공원이나 좀 거닐다 들어오려 그런다

51피곤하겠다 .들어가서 쉬어

52무슨 좋은 꿈이라도 꾸고 계십니까 ?행복한 굼을 꾸었습니다 .

53일어나 빨리 일어나

54왜 거기 그러고 있어 .편하게 앉아 있으면 내가 딱 차려서 준다니까

55내가 하면 안될 까

56안돼 난 에이프런에 대한 로망이 있단 말이지 자기는 내 요리의 결과물에 상관없이 모든지 맛있게 먹어줘야 해

57저거 살까

저런 버티고개 가 앉을 놈들 하나같이 쓸모없는 물건이야

58아니야 저게 흔한 구성이 아니야 1+1에다가 후라이팬까지 껴 주잖아

591+1이나 사은품에 현혹되지 말라니까. 이거나 먹어

60내놔 저거 지나간단 말이야 빨리

61우리 집에 갈 때 아이스크림 사갈 까 ?

62살 찔 텐데

63나 살 쪘지 쪘지 쪘어 솔직히 말해봐 나살 쪘지 쪘어

64뱃속에 꼬물이가 있는데 그럼 찌지 안찌냐

65망했어

66안 망했어 찐 게 더 이뻐

67그리고 깨달았습니다. 행복한 꿈은 깨고 나면 더욱 날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을 애당초 행복한 꿈은 꾸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68너 여기서 뭐하냐 .뭐하냐고 여기서 .도민준한테 무슨 일 생기기라도 했어?

니가 어떻게 알아 어떻게 알았어

69지금 니 얼굴 보면 누구라도 알겠다 .이루와 .여기서 이러고 있어

70어떻게 된건데

71모르겠어 나도 .어쩌다 그런건지. 근데 너 이 얘기 아무한테도 하지마

72왜

73그와중에도 병원 안가겠다고 하는거 보면 뭔가 사정이 있는거 같아서

74어머 마침 휘경이도 있었네 .안그래도 연락하려고 했어. 고마워

75뭐가요

76형한테 다 얘기 들었어 .우리 송이 1인 기획사 차려준다고

77네 ?

상무님한테 얘기 못들었어

78뭔소리야

79어젯밤에 나 상무님 만났거든

80재경오빠

81그래 이재경 상무님이 니 재기  힘껏 도와주시겠다고 너를 직접 케어해 주시겠대 얼마나 고마운 일이니 이게 .뭐야 몰랐어 ?우리 이서방이 형한테 부탁한거 아니였어  

82저는 모르는 일이었어요

83그래? 뭐 암튼 계약서까지 딱 준비해 오셨던데 .응 거기다 니 도장 찍으면 돼

84엄마 나 안해

85휘경아 .송이 또 시작이야 .니가 얘기 좀 해봐 응

86송이 의사 묻지도 않고 형이 경솔했어요 어머니 .니가 싫다면 일 진행 안시켜. 신경 쓰지마

87그래 고맙다

88영등포에서 나왔는데요 .도민준씨 안에 있습니까 ?이번 유석 검사 피습사건과 관련해서 조사할게 몇가지 있습니다

89근데 지금 도민준씨가 조사 받을 상황이 안됩니다

90간단하게 몇가지만 물어볼건데요

91그렇지만

 92유검사님을 불러낸게 도민준 씨구요 거기 갔다가 사고가 난거구요 .지금 이렇게 조사 피하시면은 의심 밤아요

93지금 도민준시를 참고인 자격을  조사하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근데 지금 그 발언은 이미 도민준씨를 용의자로 놓고 조사하시는거 같네요

94그런건 아니구요

95참고인 조산 임의 조사가 원칙입니다 나와 달란 연락 한통없이 이렇게 찾아와서 이러시는건 원칙에 어긋난다는 거 아시죠 .게다가 지금 그 사건에 도민준씨가 용의자가 될 그 어떤 물적 증거도 없는 가운데 이러시는거 무죄 추정원칙에도 어긋납니다 .조사하고 싶으시면 구속영장 발부 받아서 오세요

96누구세요 그런데

97도민준씨 개인 변호삽니다 앞으로 할 말 있으시면 저를 통하세요

98안녕하십니까 ?통 연락이 안되서요.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한유라씨 사건 때문에 마음 고생 심하셨죠 .

99그 사건 관련해선 제 입장 서면으로 다 제출했었잖아요

100아 오늘은 그것 때문에 온 게 아니구요 그 옆집 도민준씨말입니다 .꽤 친한 사이로 알고 있는데 .그 혹시 사건 당일 크루즈에서 도민준씨 본 적은 없습니까 ?

101도민준씨가 거길 어떻게 와요 .거긴 초대받은 사람 

102왜 혹시 봤어요 ?

103말씀 드렸잖아요 .봤을 리가 없다고

104그래요 .평소 도민준씨한테 이상한 점이라 던가 그런거 발견하신 적은 없구요

105아니요 전혀요

106그럼 혹시 도민준씨하고 한유라씨 관계에 대해 선 뭐 아시는거 있습니까

107그게 무슨 얘기예요

108아 그게 한유라씨한테 남자가 있었던 걸로 보이는데 저는 그게 도민준씨가 아니었나 그렇게

109아니거든요

110아니라구요

111둘은 알지도 못해요 .무슨 소리하시는거예요 ,지금

112그럼 혹시 다른 남자라도 뭐 아시는거 있습니까?

113뭐해 형 기다렸지

114그래 뭐 할 말있어 형 송이 어머님만났어

115응 아버지 한테 니가 부탁드렸다면서 1인기획사 차려달라고

116아비진 절대 안된다고

117내 선에서 해줄 수 있는 일이야

118근데 송이가 싫대

119싫대

120응 아무 명분없이 누구 도움 받는거 안하는애야. 실은 그래서 아버지한테 허락 받더라도 송이한테 어떻게 말 꺼낼 까 고민이었는데 암튼 신경 써줘서 고마워

121그래도 다시 한번 얘기 잘해봐 .아니다 내가 송이한번 만나 볼까

122아니 걔 고집 쎄 .한번 안한다 그러면 절대 안해

123그래 본인 그렇다면 뭐

124어 쉬어

125한유라씨가 비밀리에 사귀던 남자 저 알아요 .제가 봤거든요 둘이 얘기하는거

126봤다구요 뭘

(127유라야

128응

129너 요즘 우울증은 좀 어때

130 내 우울증이야 오빠하기 나름이지뭐 .얼마전부턴 약도 끊었어

131내가 너 좋아하는거 알지 건강관리 잘해 )

132건강관리 잘하라고 했다 .둘이 사이는 좋았던 모양이네요

133뭐 그랬겠죠 사귀는 사인데

134한유라가 SC후계자랑 사귀는 사이였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35근데 천송이씨는 도민준씨랑 어떤 관계십니까 ?

136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어떤 관곈지

137예

138그만 좀 가 주시겠어요 ?제가 좀 피곤하거든요

139네. 한울정신병원입니다

140혹시 환자 중에 양민주씨라고 있습니까?

141그런 분 안계십니다

142괜찮으십니까?

143지금 몇시죠 ?

144밤 12시 다 되갑니다 .아니 어디 부러지거나 아픈데는요

145다행이 없는것 같네요

146저 진짜 기겁했습니다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겁니까 ?

147차가 저를 덮쳤습니다

148아니 그럼 그걸 왜 막지 못하시고

149그걸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일은 처음이었어요 .몸의 상태가 썩 좋은 거 아니였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은 절대 아니였어요 .그런데 아무 것도 할 수 가 없었어요 .제 능력이 제 마음대로 제어가 되지 않는 느낌 .왜 갑자기 그랬는지

150혹시 최근 몸이 추위를 느끼는 것과 관련이 있는 걸 까요?

151그럴지도 모르죠. 떠날 날이 가까워져 오면서 제가 갖고 있는 것들이 하나씩 사라져 가는 걸지도

152이제 정말 안되겠습니다 .저라도 나서야 되겠어요 .천송이씨한테 벌써 얘기했습니다 ,선생님 곧 떠나신다고 정리하시라고

153장변호사님

154예.

 제 반평생 바쳐서 선생님 지켰습니다 .제 인생에 가장 의미있는 일이었습니다 .선생님 곧 떠나게 되셨다고 했을 때도. 그래 내가 죽으면 그다음에 누가 선생님 곁을 지키나 그 걱정 안해도 되니까 차라리 다행이다 그랬구요 .근데 자꾸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시고 이렇게 다치시고 .이래저래 저에만 자꾸 노출되시고 거기다가 믿고 있던 초능력 마저 언제 못 쓸지 모르는게 되는상황이라면 저도 두손놓고 보고만 있을 수 없는거 아닙니까 ?예전에 그러셨죠 .인간사 개입해 봤지만 일어날 일은 결국 일어나고 나빠질 일은 더 나빠졌다구요 .400년에 죽었던 그 소녀도 결국 구하지 못하고 죽게 만들었다구요 .천송이씨 사건 개입한거 결과가 어떻습니까 ?좋아진게 뭐예요 ?여기 계시면서 매일 얼굴 보고 그러면 정리하기 어려우시니까 차라리 이사라도 가시죠. 어차피 이집도 내놓은 거였구요 .신변정리 제가 해드렸으니까 마음 정리도 제가 해드리겠습니다 .뭐합니까  

155도민준씬 괜찮아요

156예 좋아졌습니다

157아버님 어디가세요. 바쁜 일 있으시면 제가 도민준씨 옆에서 간병할 까요 .지난번에 해봐서 잘하는데요

158그럴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저 지금 집 내 놓으려고 갑니다

159네

160얘기했잖아요  곧 떠난다고 그러니까 제발 우리 선생 아니 우리 민준이 그냥 내버려둬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161도민준씨 보고 있나? 보고 있어 ?괜찮아? 정말 괜찮은거야 ?나 물어볼거 많았는데 이제 하나도 안 궁금해. 도민준시 눈떴고 이제 일어났고 그러니까 나 됐어. 보고 싶다

162이야 나 진짜 어던 겁대가리 없는놈이 현직 검사를 테러해 .뭐 생각나는거는 전혀 없으시고요

163차에서 내리자마자 당한 일이라

164참 제가 이 누워 있는 동안 조사를 했는데 그게 이검사님 차를 투럭 두대가 막고 벌어진 일이잖아요 .이놈들이 또 CCTV시각지대는 기가 막히게 알고 일을 쳤더라고 심지어 차량은 다 도난차량이구요 .현장에서 이게 나왔는데 만연필. 이한정판이긴 한테 딱히 걸리는사람은 없어요 .아직 근데

165왜요

166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았어요

167몇일 더 있었으면 좋겠는데 얘가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는지 모르겠어요 .나가도 괜찮은건가요

168일상생활엔 큰 무리가 없구요 .다만 바로 일을 시작하는건 조심하셔야 합니다 ,두통이나 다른 증상은 없으십니까 ?

169예 괜찮습니다

두통이거나 멍한 느낌이 올수도 있으니까 충격이나 외상 주의하시구요

170아니 무슨 얘기를 하셨길래. 애가 갑자기  퇴원을 하겠다고 이난리예요

171저는 그 뭐 일 얘기를 했는데 아니 검사님이 워낙 열정적이 사람이잖아요 아이구 이거 유세미시가 누구를 닮아서 이렇게 미인인가 했더니 어머니를 아주 판박이네요

172그래서 기어코 퇴원을 했어

173그 고집을 누가 말리니 애근데 .고마워요 엄마랑 얘기좀 .내가 살짝 들었는데 한유라가 자살이 아닌 모양이더라. 타살 정황이 있다는데 무슨 용의자가 하나 나타난 모양이더라고

174누군데

175몰라 .그건 못 들었어. 얘 근데 한유라가 자살 아니라고 발표되면 송이는 어떻게 되는거니

176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177그렇잖아 .니가 지금 송이 CF다 물려 받아서 하고 있고 이렇게 승승장구 중인데 .나 솔직히 걔 복귀하는 거 싫다

178시나리오 수정고가 더 좋더라구요

179그렇지 그통이 세미씨한테는 더 맞을 거야

180아 감독님 근데 그 배수아 역할은 누가 해요 ?

181그건 아직 여러배우 후보들 놓고 접촉 중이야

182아 그역할 혹시 천송이가 하면 안 될까요

183천송이 .아직 활동 못하지 않아 한유라 사건 때문에

184감독님만 알고 계세요 .조만간 그사건 해결될 거같기도 해서요

185그래 그래도 복귀가 쉽나 이미지라는게 있는데

186그래서 제가 도와주고 싶어요 송이도 예전에 저 많이 도와줬거든요 영화로는제 첫 주연작인데 송이라도 곁에 있으면 좀 마음이 편할  거 같기도 하구요

187세미씨 의리있네 뭐 고려해보지 근데 맨날 주인공만 하던 애가 주인공 친구역할 할라 그러겠어

188제 친구니까 하지 않을 까요? 전 뭐 15년을 해온 일인데요

189이집이 내부 수리를 아주 기가 막히게 해놨거든요 .남향으로다 햇빛이 그냥 쫘악

쉬쉿 연예인 연예인 천송이 바로 옆집에 천송이씨가 살아요. 연예인이며 정재계 인사들이 많이 사시는 건물이라니까 아무튼 이게 급하게 나와서 이가격인데 나왔을 때 사세요. 나왔을 때

190이집 아버지가 사람이 있을 거라 그랬는데 아무도 안계시나

191저기 2302호 보러 오셨어요

192아이고 천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기 이집주인 아버님께서 집을 내놓으셨습니다

193근데 집 보러 오신 분한테 이런 말씀 드려도 되나

194네 무슨

195이집 터가

196네

197수맥이 흐르는거 같애요 ,밤에 잠도 잘 안오고 아핌에 일어나면 온몸이 찌뿌둥한 느낌

198아니 저 천송이씨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 .내가 가업으로 다가 10대째 부동산을 하는사람이예요 .여기가 조선대부터 터가 좋기로 아주 뮤명하고 그리고 저기

199아시죠 탑 오브터 탑이였던 제가 완전 꼬꾸라진 거 .저 요즘 완전 맛 갔잖아요 .그게 바로 이집에 이사오고 나서 부터예요 .나진짜 이집 오고 나서 부터 되는 일 하나도 없고 사람 잃고 돈 잃고 건강 잃고

200병원에 못가 그리고 형사가 찾아와서 그사람에 대해 물었고 그아버지는 짐 싸서 곧 이사간다고 했고 일기장 이제3개월 남았다 어쩌고 그랬다고

201이제 두달 남은 거지

202누군데 그남자

203그건 말할 수 없고

204누가 됐든 맘 접어라 .누가 봐도 이건 범죄자 삘이잖아

205그럴 사람 아니야

206범죄자가 뭐 얼굴에 써붙이고 다니냐 .병원에 왜 못 가겠어 .지명수배 인거야 .형사 왜 왔겠냐고  .뭔가 낌새가 이상한 거지 .3개월 이거 공소시효일 수 있다 .경찰에 신고해야 되는거 아니냐 .그남자

207안돼

208너 범죄자 숨겨주면 뭐더라 범인 은닉죄야

209안그래도 내가 인터넷 검색 좀 해봤는데 그게 부부사이엔 처벌이 안된다더라

210그래서 처벌 안받으려고 혼인신고라도 할 래 .

211많이 이상할 까

212이상하다 뿐이냐 .너왜 그래 너 천송이야 암만 좋아해도 자존심은 지켜 .저 훈내 풀풀나는 귀요미는누구

213귀요미는 무슨 내동생

214진짜 너 저 얼굴을 아침 저녁으로 보고 살아. 복터진 년 .누구지

215너 저녁 못 먹었을 거 같애서

216어머 요 황금비율 꽃보다 미남은 누구셔

217너 왜 그러냐. 알잖아 휘경이

218휘경이. 그때 그 휘경이가 이렇게 잘 컸어

219너 나몰라 홍복자

220모르겠는데

221왜 중학교 2니 짝꿍였는데 기억 못하는구나 .금 넘어왔다고 니가 팔꿈치로 내 인중 찍어서 나 엄청 울었는데 .내가 그래서 너네 어머님이 그거 무마하시느라 나한테 문구세트 엄청 사주셨지 ,

222아그랬구나 미안하다

223나만의 추억이었네

224야 너 얼굴이 왜 이렇게 까칠해. 오늘도 밥못먹고 있었지. 너 이집 초밥 좋아하잖아

225복터진 년

226그런데 무슨 일로

227한유라 씨 사망사고 때문에 조사중인데요 저희가 조사한 바로는 이재경 씨가 한유라 씨와 교제 중이셨더라구요 ,

228네 제가요? 누가 그런 얘기를 하던가요

229그거는 말씀을  드릴 수 가 없구요 .한유라 씨하고 이재경씨하고 얘기 나누는 걸 본 사람이 있습니다. 그날 있었던 일 말씀해 주실 수 있을 까요

230왜 오빠가 오래뭐야 언제 이런걸 다준비한거야

231얘기했잖아. 니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내가 너 좋아한다고. 그래서 너때문에 조금 번거로운 거 정도는 참아줄 수 있어

232내가뭐 사람들 앞에서 딴소리할 까봐 .미리 이러는거 아니구

233마셔

234나 지금 술 마시면  안돼

235무알콜이야 간만에 기분 내고 싶은데 싫어

236열두시에 시작한댔지 불꽃놀이. 곧 시작하겠다. 왜 그렇게 봐

237많이 봐두려고

238뭐야 .솔직히 이해 안될 때가 많아 .이렇게 다정하고 좋은  오빤데 오빠 전부인은 왜 그런 짓을 했을 까 ?그러니까 오빠한테 벌 받는거야 .벌받아 마땅하지. 걱정마 오빠 .난 절대 오빠 배신하는 일 없을 거니까

239그래 .넌 나 절대 배신 못해 .난 알아

240근데 오빠 이거 무알콜 맞아 .나 왜 이렇게 취하는 기분이들지

241취한거 아니고 마비가 오는거야

242뭐

243너는 곧 손발에 힘이 없어져서 제대로 걷기가 어려워지고 호흡이 가빠지고 혀가 마비될거고 결국 잠에 빠져들거야. 니가 줄곧 먹던 수면제랑 같은 성분이라서 나중에 검출되도 그냥 니가 먹은 거라고 생각들 하겠지 .그냥 넌 자살로 생을 마감한 여러 연예인들 중한명으로 남게 될 거야 .

244오빠지금 농담하는거

245난 농담 안해 .그러게 왜 그랬어 .난 너 오래 보고 싶었는데

246누구에게 어떤 말씀을 듣고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한유라씨와 교제하던 사이가 아닙니다. 저희백화점 모델을 오래 해오셨기 때문에 안면정도가 있던 사이구요 .이번 시즌부터 모델 교체를 하게 되서 사실 그날 그일을 통보해드렸습니다 .말씀하신 다툼은 없었습니다 .어쩌죠 저녁 약속이 있는데 .

247의외였어. 먼저 연락 줄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이렇게 멀쩡한 것도 신기하고 넌 도대체 정체가 뭐야

248제안을 하려고 왔어 .그쪽이 원하는걸 내가 하지 .모든 걸 내가 안고 사라져주길 바라는거 아닌가 .그렇게 하겠다고 그럼 여기서 멈출건가

249집에 있나 없나 ?잘하면 넘아갈 수 있을 거 같 기도 하고 .보지 말자

250도민준 어디 어디야 .내가 지금 그 쪽을 보려고 생명을 걸고 암튼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긴 한테 말해.잠깐 만날래 . 만나자고 콜 만나 만나자 .뭐야 문도 안 열어주고 .안 열어주면 내가 열면 되지뭐 손이 없냐 내가 .정말 괜찮아. 회복력 진짜 짱이다. 근데 우리 어디가

251나한테 물어보고 싶은거 있으면서

252어 있었어. 근데 말했잖아 .안 궁금하다고

253왜

254산관없어졌거든 .상관없어 .당신이 누구든 예전에 무슨일이 있었든 .지금 말 못할 사정이 있든 상관없어진짜 .눈떴고 일어났고 지금 내 옆에 있으니까 됐어 진짜로 .근데 우리 진짜 어디가 말 안해주니까 또 설레는 맛이 있다 이거 데이트 맞지

처음부터 없었던 인연이라고 생가하면 편하지 않겠습니까

나는  왜 그래야만 합니까 ?그여자를 볼 수 있는 날이 두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좋은 데 좋단 말입니다. 나는 그여자가 좋습니다 .

255도민준씨 두달 뒤에 어디로 가 ?멀리가 유럽 ?있지 .나는 원거리 연애도 상관없고 그 은근 해외체질이라서 해외촬영같은거 갈 때 고추장하고 김치만 있으면  몇달씩 아무렇지 않았어 .그러니까 혹시 어디 가야 해서 나 밀어내는거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뭐 그얘기지

256두달도 좋고 한달도 좋고 그냥 같이 있고 싶습니다. 그러다 떠나지 못해서 장변호사님 말씀대로 이 땅에서 죽는다고 해도 행복한 꿈에서 깨어나지 않을 수 만 있다면 저 그렇게 하고 싶은데 정말 안된는걸 까요? 안되겠습니까 ?

257근데 뭐 지명수배通缉犯 이런거 안니지 .이게 은닉죄가 걸려 있는 문제라서 갑자기 혼인시고하긴 좀 그렇고 공소시효诉讼时效 아니지 그런거 여기 직원들은 문도 안닫고 퇴근한거야. 금방 어떻게 문 연거야 .우리 뭐 저녁 먹으러 안가. 나 아무것도 안먹었더니 배고 프단 말야 휘경이가 초밥사다줬는데 입맛 없으니까 영 못 먹겠더라

258천송이 내가 경고해지. 나 믿지 말라고 .당신이 그렇게 바보같이 믿고 있는 남자가 어떤 비밀을 갖고 있는지 얘기해 주려고 보자고 했어 .

259말 안해줘도 돼 .그렇게 무서운 얼굴로 말해야 하는 비밀이라면  나 알고 싶지 않아

260 12년전에 너를 구한게 누구였는지 궁금했던 거 아닌가 .그때  너를 구한게 나야 너를 구했던 건 딴 이유 없었어 .그때의 니가 400년전 그아이 이 비녀의주인인 그아이를 닮았으니까 순간 착각할 만큼 많이 닮았었거든

261무슨 소리야 지금 .400년전 비녀의 주인 그때 살았던 사람 얼굴을 어떻게 알아 .그럼 당신이 400년 동안 살기라도 했단 말이야

262맞아.나는 400년전에 외계에서 이곳에 왔고 .내가 살던 별로 돌아가지 못했고 .이땅에서 400년을 살아왔어

263도민준씨 가자 집에 우리 도민준씨 아직 많이 아프네

264 상관없다며. 내가 누구든 나는 이런 사람이야 .아직도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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