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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自星星的你(第7集)韩文剧本台词

(2014-02-21 16:26:31)
标签:

杂谈

韩剧剧本

韩语词汇

韩语翻译

  1. 왜 그래
  2. 아 방금 이상황뭐지 .어디선가 본 거 같기도 하고
  3. 뭐 데자뷰即视现象 같은거
  4. 아니 그런 건 아니고 암튼 기분이 되게 이상해
  5. 기분은 나도 이상하거든 .1초가 영원같애 대답안해 줄거야
  6. 미안
  7. 나 분명히 1초 전엔 yes할 려고 했었거든 .솔직히 사랑이 존재하는 지도 모르겠고 존재한다면 우리 엄마 .아빠도 그렇고 이세상이 이렇게 엄멍진창일 거 같진 않거든 .너 말대로 그렇게 생각하려 했었어 .내가 너좋아하고 편안하게 생각하는 것도 사랑이라고 치자고 .그래서 천송이 팔자한번 늘어지게 펴보자고 니 덕에 호의호식 하자고 .우리 엄마 소원성취도 시켜드리고 ,근데 진짜 미안 겨우 1초만에 생각이 바뀌어서 못하겠다 난
  8. 많이 발전했다 .천송이
  9. yes라고 할려고 했다며 그만큼 생각해준 게 어디야 .옛날에 이런 얘기하면 꺼져 .그랬는데 드디어 진도 뺐다
  10. 야 그게 아니라 야
  11. 그냥 난 yes라고 하려고 했다 거기 까지만 들었어 .언젠가 yes라고 하겠지  .처음으로 누군가를 지켜주고 싶단 생각을 했지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채 그사람을 잃어야 했습니다 .그게 내가 지구에서 처음으로 목격한 죽음이었습니다
  12. 사람들이 왜 죽음을 두려워하는지 아십니까 ?잊혀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존재했던 세상에서 내가 사라져도 세상은 그대로고 나만 잊혀지기 때문입니다 ,난 두렵지 않았습니다 .내가 살던 이 세상을 떠나 다른 세상으로 간다고 해도 그래서 아무도 날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도 상관 없었으니까 .그런데 지금 나는 조금 두려운 거 같습니다 .잊혀지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이  생겨버렸습니다 .이제 곧  다른 세상으로 가야 하는 하필 이때
  13. 휘경아 너 취했어
  14. 유세미 내가 사랑하는 내친구 유세미
  15. 왜 이래 앉아 .술 잘 마시지도 못하는 애가 무슨 일 있어 ?
  16. 천송이 그기집애는 내가 진짜 아닌가봐 .내가 좀 卑鄙비겁하게 돈으로 꼬셨거든 .지금 힘드니까 .그럼 나한테 넘어올까 해서
  17. 그랬는데 싫대 .싫다는데 그만하면  안되니 .그만해도   됐잖아
  18. 너는 그게 돼 .니 마음이 니 마음대로 돼 .난그게 잘안된다 .쪽팔리게
  19. 혹시 천송이 그바보같은게 진짜 그남자 기다리는 거 아냐 ,그때 그사고에서  구해줬던 그 도깨비 같은 놈
  20. 휘경아 나 그남자를 본 거 같아 .나도 믿을 수 가 없는데 그남자가 맞는거 같아 .휘경아 나도 안돼 나도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돼
  21. 어머나 얘 아직 안왔나보네 .휘경이랑 얘기가 잘 되가나
  22. 경비실에 맡겨놓고 가 그럼
  23. 니 누나 집에 이사하고 한번도 안와봤는데 .뭐 어떤 꼬라지怎样的德性로 살고 있는지는 봐야 할 거 아냐
  24. 어떻게 들어가 .전화도 안받는데
  25. 기다려봐 이기집애 .비밀번호 빤해 ,지 전화번도 뒷자리
  26. 아니네 뭐지그럼
  27. 어떻게 알았어
  28. 이기집  비밀번호 복잡한 거 못해 .지가 까먹어
  29. 아 뭐야
  30. 너 뭐야 .집에 있으면서 왜 문을 안열어
  31. 나 천송이야 벨 누른다고 문 다열어줘 .보안이 그렇게 허술해서 (安全保护松懈)되겠어
  32. 보안 그렇게 생각하는 년 비밀번호가 1111이냐 .개나 소나 다 들어오겠다
  33. 대박 어떻게 알았어
  34. 가서 입이나 헹궈擦擦嘴巴 .더러워 주겠네 윤재야 나가봐라
  35. 뭔데
  36. 몰라
  37. 우리 송이 아직 안죽었네. 팬이 보낸 건 가보지
  38. 왜 그래 뭔데
  39. 보지마 보지마 쥐 죽은쥐
  40. 그기 안서
  41. 아니 도대체 어떤 자식이야 응 
  42. 경찰에 신고해
  43. 또 기사 나라고. 지금은 니누나 이름  언급되는 게 자체가 비호감이야 얜 지금 뭘해도 욕먹는대니까 .웃으면 뻔뻔스럽다고 욕먹고 ,울면 가증스럽다고 욕 먹고 ,한 마디로 국민밉상国民霉女이잖아 얘가 지금
  44. 고맙습니다 .어머니 .퍽도 위로가 되네요 深感欣慰
  45. 됐고 .넌 내일 엄마랑 안대표 만나러 다시가 .死皮赖脸들어눕는 건 내가 할 테니가 .협상은 니가 하라구 아니 우리가 여태 지들한테  벌어준 게 얼만데 이럴 때 널 보호하는 게 소속사지 .얘가 이런 테러위협을 받고 있는데 .
  46. 테러는 무슨 .오바하지마,.저보이는 공돌이熊宝宝 보이지 .저 런 거 보내준 팬도 있었어 .힘 내라면서 다 나 미워하는  건 아니라고 .
  47. 너 미워하는 애들이 훨씬 더 많은 게 현실이야 .근데 혼자 싸돌아 당기겠다고 .매니저도 없이
  48. 보디가드保镖 겸 매니저 새로 구했어
  49. 누군데.참 정신 빠진 거봐 瞧我这记性.너 오늘 휘경이랑 어떻게 됐니
  50. 뭐가
  51. 오늘 휘경이가 너한테 무슨 말 안해 .일테면 프로포즈 같은 거
  52. 엄마가 얘기해줬어 .나 생일엔 대관람차摩天轮 타는 거 좋아했다고
  53. 아니 오케이 했지 했어 안했어
  54. 안했어
  55. 도대체 왜 너 휘경이 걔가 지금 只是暂时被你迷住了콩깍지가 좀 오래 씩여 있어서 망정이지 내일이라도 걔 지정신 들면 어절려고 .자꾸 튕기니 튕기길别闹了
  56. 튕기는 거 아니거든 튕기는 건 明明喜欢却不说기면서 아니라고 하는 거고 난 아니니까 아니라고 한거真的不喜欢야 걔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57. 이제 와 .나보다 먼저 갔잖아 .우리 엄마 .내 동생 .
  58. 처음 뵙겠습니다 .도민준입니다 .
  59. 아네 그런데 누구
  60. 아 아까 말한 내  새매니저
  61. 아닙
  62. 옆집 살아 집고 가깝고 좋지뭐 하버드 나왔어 헐리웃가려면 영어되는 매니저 필요해서 내가 특별히 영입했어
  63. 저기
  64. 매니저 있는 거 봤으니까 됐지 너도 어서가
  65. 이거 좀 빼지把手拿开
  66. 쏴리 .미국에서 공부했다면서 무슨 남자가 스킨십에 관대하지 못해 .어메리카에서 친구끼리 이정도는 하지 않나 ?
  67. 어메리카에 친구없어서 몰라
  68. 그러니까 어메리카에서나 코리아에서나 나는 왜 친구가 없을 까 .이런 걸 좀 씨어리어스하게 고민 좀 해보라고 .자기 자신의 성격적 결함 같은거
  69. 그리고난  매니저하겠다고 한적 없거든 .사람들한테 그런식으로 얘기하지마
  70. 얼마냐며
  71. 물어만 봤지 .내가 하겠다고 했나
  72. 밀당 좀 하는데 玩欲擒故纵啊
  73. 얼만데 .얼마면 되는데. 왜
  74. 비밀번호 누를 거야
  75. 눌러 .어차피 봐도 못 외워 .우리 집 거도 맨날 까먹는데 뭐 .도매니저
  76.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하지마
  77. 한유라 영정사진遗像이 배달 됐었어 .오늘은 죽은 쥐가 배달됐고 .나더러 죽으래
  78. 들어와
  79. 15년을 연예계 생활 했는데 무너지는 건 2주면 충분하더라 .그동안 해왔던 노력들 확인되지 않은 소문 하나로 다 물거품 됐어 .난 그냥 꽃같은 여배우 하나를 죽음으로 몰아 간 나쁜년. 그러고도 얼굴 똑바로 들고 잘 살고 있는 뻔뻔한년 .그렇게 되버렸어 .
  80. 너 아니잖아 ,그럼  
  81. 나도 아니면 되는 건 줄 알았지 .근데 순진한 생각이야 .사람들은 다 내 맘같지 않아요
  82. 앞으로 나 어떻게 살
  83. 괜히 거절했나
  84. 내 친구 휘경이 알지 .걔한테 프로포즈 받았거든 오늘 .cf위약금 물어주고 소속사 재계약 못하면  나 솔직히 거의 빈털털이나 마찬가지거든 .우리엄마가 하다 날려먹으셔서 그렇다고 보는 눈물 있는데 후질근하게 살 순 없고 活得不体面진짜 막막했는데 .쟤가 오늘 그러더라。 나랑 내 가족 죽을 때 까지 핵임지겠다고 아주 잘 먹고 잘 살게 해주겠다고
  85. 그런데 왜 거절했어
  86. 그러니까 ,그걸 왜 거절했지 .지금이라도 그러자 그럴까
  87. 뭘 그러자 그래 .시집가고 장가가는데 재물을 논하는 건 오랑 캐의 도라고 했어 谈婚论嫁时提财物是野蛮人的思想
  88. 누가
  89. 명심보감에 나와
  90. 솔직히 말해봐 。하버드 출신아니고 청학동 출신이지 .왜 이렇게 사람이 고리타분해迂腐
  91. 명심 보감 잘 알지도 못하면서 거기 좋은 말이 얼마나 많은 데
  92. 거기에 그런말은 없어 ?내 이웃이 곤란해 처했을 때 무조건 돕고 봐라。 내일 부턴 내 옆에 꼭 붙어 다녀 ?오케이 ?
  93. 꼭 붙어 다녀 ?생각은 좀 해보지
  94. 옛날에 아주 아름다운 공주가 있었어 .달도 없는 깜깜한 밤에 뜬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공주였지.무엇 때문이였는지 에드워드爱德华는 그 말에서 위안을 얻었어요 .그래서 혼자 그말을 중얼거렸죠 .달도 없는 깜깜한 밤에 빛나는 별처럼
  95. 달도 없는 깜깜한 밤에 빛나는 별처럼
  96. 계속해서 되풀이 하다보니 어느새 새벽이 밝아답니다
  97. 고생해서 어떡해 우리아들 얼굴이 반쭉이네
  98. 괜찮아요
  99. 몸 좀 아껴가면서해 엄마가 챙겨준 보약은 먹고 있지
  100. 오바 고3이야 엄마 .서른 넘은 사람한테 우쭈쭈가 너무 심하시네关心过度
  101. 얘.장가 가봐라. 이렇게 멋진 내 아들을陌生女人抢走的 생판 모르는 기집애한테 홀랑 뺏길텐데 .이짓도 할 수 있을 때 실컷 해야 지 。맞다 。엄마가 어제 셔츠 하나 새로 산거 있는데 .그거 입고  가 .아들 챙겨놓을 께
  102. 오빠 .나 어제 오빠방 갔다가 이거 봤거든
  103. 너 이거 마음대로 가져가고 그러면 안돼
  104. 사진 속에 그남자 누구야
  105. 몰라
  106. 그것도 수사상 비밀이야
  107. 진짜 몰라 .알아보려고 해 이제부터
  108. 이렇게 오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109. 죄송은 그날은 갑자기 왜 그렇게 간 겁니까 ?
  110. 급한 일이 있었습니다
  111. 그날 내가 벌금 얼마나 물었는지 아세요 ?불법주차료 과태료에 견인료에 무단횡단 벌금에 내가 십만원 넘게
  112. 그런데 왜 저를 참고인으로 소환하신거죠
  113. 사건 당일 cctv에서 도민준씨를 발결했습니다
  114. 그리고 한유라랑 천송이가 한판 붙었던 청담동 미용실 cctv화명에서도 당신을 또 발견했고 알고 보니까 천송이 옆집 살고 있더라구요 .대학에서 천송이가 수강한 과목을 가르치기도 했고 이게 다 우연입니까 ?
  115. 그래서 지금 제가 그 사건에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
  116. 네 .의심하는 게 저희 역할이니까요
  117. 저는 매일 일기는 씁니다 .소환장을 받고 사건 당일 제가 무엇을 했나 일기장을 살펴봤습니다 .잘 아는 변호사님과 약속이 있어서 자정쯤 귀가를 했더군요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시간이 어떻게 되죠 .
  118. 밤열한시 밤에서  열두시반 사입니다
  119. 사건은 한강한 가운데 크루즈에서 일어난 걸로 알고 있는데 대치동 집에 있던 제가 30분만에 사건 현장에 오가는 게 가능할 까요 ?
  120. 그시간에 집에 있다는 걸 증명해줄 사람이 있어요 ?
  121. cctv는 제가 사는 엘리베이트도 있습니다만
  122. 맞네
  123. 그러네요
  124. 심지어 이게 더 선명하네. 그사람 말대로 30분만에 한강 한 가운데 있는 크루즈까지 왔다갔다  하는 건 불가능하잖아요 .심지어 cctv화면에도 집에 들어간 것만 있고 나온 건 없으니 알리바이 不在场证明완벽하게 성립하네
  125. 여보세요 ,필기검사 결과 나왔어요? 알겠습니다 .
  126. 한유라 유서 필기검사 나왔대요?
  127. 네. 본인이 쓴 유서 맞대요 .100% 본인 필적이랍니다
  128. 한유라씨 유서가 100%본인 필적으로  밝혀지면서 천송이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이번 사건 때문에 천송이씨와의 계약을 끝내시는 겁니까 ?
  129. 그건 절대 아닙니다 .이번달말까지 계약 기간이었구요 .차후 스케줄이 없는 관계로 실질적인 업무를 종료하는 것 뿐입니다
  130. 천송이씨는 칩거最近在家里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상황인지 아시나요 .
  131. 천송이씨는 그간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기 위해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로 독서와 음악감상 그리고 명상등을 통해 마이드컨트롤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132. 어 촬영
  133. 야 범아. 너 지금 해가 중천에 떴는데 너지금 어디야 이시키
  134. 저 현장인데요
  135. 현장
  136. 세미 누나 촬영장이요.
  137. 가지마 .
  138. cut좋아요 세미씨
  139. 수고했습니다 .주인공 바뀌니까촬영장 분위기도 바꼈네요 .
  140. 누나 무슨 일 있으세요
  141. 아니야 .그냥 너 어딘가 해서 회식 있다며 어서 가봐.나 오늘 뭐하냐
  142. 첫번째 메신지입니다
  143. 도민준님. 저 홍혜인사장이에요 .아니 신간을 빌려가셔서 여태 반납을 안하시면 어떻합니까 제가 도민준 인상이 좋아서 신분증도 안 받고 신간 빌려드렸는데 되돌아오는 건 장기연체라니 씁쓸하네요. 빠른 시일안에 반납 부탁드립니다
  144. 어 난 천송이인데 아니 무슨 매니저가 말도 없이 나가고 그래 .어딜 간거야 .연락줘 ,핸드폰 하나 사면 안돼 그정도 매니저 기본 장비 아닌가 ?
  145. 어서 오세요
  146. 핸드폰 잘 터지는 거 信号好的
  147. 요새 터지긴 잘 터죠
  148. 그중에 제일 잘 터지는 거
  149. 바빠 죽겠는데 무슨 프리젠테이션이야
  150. 엄청난 아이템입니다 .놓치시면 후회할 겁니다 .이건 아들이 아버지께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sc사원이 회장님께 드리는 획기적인 제안입니다 .
  151. 됐고 뭔데
  152. 저희 sc그룹이  백화점 자동차 영화 아파트 전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놓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한장 넘겨 주세요 .한류의 핵 .연예 기획사입니다 ,
  153. 그만해라
  154. 다른 연예기획사랑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한장만 더
  155. 바로 1인 기획사인 것이죠 .현재 소속사가 없으면서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스타 .아시아의 별 .바로 그 1인은 제 여자 천송이입니다 .
  156. 나 골프 약속이있다
  157. 송이의 천송이를 위한
  158. 그만해라 이자식아
  159. 천송이에 의한
  160. 아버지 1인 기획사를 차려주세요 .아버지
  161. 그 아이가 그렇게 좋으냐 ?
  162. 일단 한번 보자 허락하겠다는 소리가 아니야
  163. 허락은 왜 아버지한테 그건 송이한테 받아야 돼요. 제가 지금 그걸 받으려고 수십년째 얼마나 쌩고생인데 1인 기획사는 꼭 차려 주세요 .제가 어필할 만한게 我能依靠的일단 아버지 재력 밖에 없어요 .그런 의미에서 망하시면 안돼요 .아버지
  164. 예라 이자식
  165. 춥지 추워
  166. 안되지 클나지 안하면 안되지 어머 난 살 찐 것 같애 어머 난 이거 어떡 아니 내가 여태 저걸 모르고 빠빠지게 운동을 한거야 .바빠 죽겠는데 여보세요 .
  167. 나 도민준 인데
  168. 아 빨리 말해 바뻐
  169. 이거 내 번호야
  170. 핸드폰 샀어 .어디야 지금
  171. 회의해야 지 .안할 거야 회의 。나같은 거물같은 스타를 영입해 놓고
  172. 희의 하자면 안건主题이 뭔데 내가 이번에 살짝 놓기는 했지만 요커트며 쌀국수며 커피며 각종 즉석요리 들이며 식품광고를 어마 무시하게 했했거든。 내가 재기하게 되면 반드시 다시 하게 될 텐데 。그때 뭔가 업그레이드된 나만의 먹방을 먹어줘야 되지 않을 까 ?把与众不同的我展示给大家고로故此 나의 소중한 휴식기에 각종 먹거리들을 접해 보는게 몹시 중요할 것 같아
  173. 그래서
  174. 오늘 저녁 매뉴 뭐가 좋을 까 도매니저 .참고로 나는 개불 .이개불이 올 겨울 가기 전에 꼭  먹고 싶어.그개불을 구하려면 어디로 가야 되지 횟집 .백화점 .그 노량진 수산시장이 어떨 까 ?시중보다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지 않을 까 ?
  175. 이러거 회의 하자고 내 15년 동안 저녁 메뉴는 닭가슴살 아니면 양배추였단 말이지 앞으로 나에게 한끼한끼의 메뉴는 몹시 중요한 안간이 될 거야  .함게집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내줬으면 좋겠어
  176. 다 저녁에 올 사람이 없는데
  177. 누구시죠
  178. 택배 시킨 적 없는
  179. 네 잠깐만요 문열어줘
  180. 나 택배 시킨 적 없어
  181. 내가 시켰어. 내가 요즘 시간 여유가 되잖아 그래서 홈쇼핑 보다 보니까 그게 참 새로운 세계더라고 .좋은 게 너무 많아
  182. 그걸 왜 내 집에 시켜
  183. 나 천송이잖아 천송이 택배 받을 수 있어. 내일도 두개 올거야 .대신 좀 받아줘 매니저 좋다는 게 뭐야
  184. 누나 니 매니
  185. 이름이 도매니저세요 싸인좀
  186. 뭐야 그게
  187. 간장게장이잖아 .밥있지 이게 딱지에 뜨끈뜨끈한热乎乎得翻 밥 비켜 먹으면 끝장이지
  188. 어딜 들어가
  189. 같이 먹어야지 .난 도 치사하게 혼자 먹겠다 그러는 앤 아니거든
  190. 얘기했지나 누구랑 밥 먹는 거 싫어해
  191. 난 혼자 밥먹는거 싫은이건.뭐 낚시를 해서 게를 잡아 넣던지해야 .지 이거 맨 국물만 있고全是糖水 이거 알이 꽉 찬 간장게장이라더니 .사기당했네 .사기 당했어
  192. 이런 밤 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
  193. 뭘 버텨
  194. 아 그게 약수동에서 한남동으로 넘어가는 고개가 있어 ,버티고개山坡라고
  195. 근데
  196. 옛날엔 그 고개로 장사꾼들이 많이 다녔는데 좁고 험해서 도둑들도 거기 많이 숨어있었거든 ,그래서 남한테 사기를 치거나 못된 사람들을 보면 이렇게 말하곤 했지 ,밤중애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
  197. 한동안 조선욕 좀 안 쓰나했더니 븅자년 이어서 버티고개냐 ?그런 건 다 어디서 배워 .교육 방송 같은 거 즐겨봐 .아 맞아 드라마 할 시간인데 .우리 거실에서 밥먹자
  198. 밥은 식탁에서 먹어야지 .나 그런 거 제일 싫어해
  199. 오늘 메이크업 왜 저래 화장 완전 떴다超烂 그치
  200. 이쁜데
  201. 그건 그렇게 하는게 아니지 .그걸 모르나 .그 삘 그걸非得那样吗 .쟤는 꼭 연기를 머리로 하더라 .가슴으로 느껴지는 게 없어 .내가 언제 한번 만나면 어드바이스 좀 해줘야 겠다给点建议
  202. 먹든가 보든가
  203. 저거저거 진자눈물 아니네 저거 누액이네 누액가짜눈물 진짜로 울면 저렇게 이쁜게 툭하고 한줄로 떨어지지않거든 .여기 눈옆에 사이로 눈물이 확 떨어지고 콧물이 막 콧물이 팍팍팍 나오고 추찹스럽게 콧물이 막나면서 알지 진짜로 울면 그렇게 되거든
  204. 안궁금하니까 .설명 그만해
  205. 거기 티슈 좀 줘봐
  206. 이게 원래 여기 있었어
  207. 아까부터
  208. 방금 저기 있는 거 봤는데 내가
  209. 잘못 봤겠지
  210. 큰일났다 시청률 떨어지겠다 .내가 영혼을 실은 연기로 시청률 17%까지 올려놨는데 .천송이 빠지면서 시청률 반토막났다고 掉下一半난리가 나겠네 요즘 시청자들은 냉정하거든 ,내가 봤을 땐 내일 시청률 8
  211. 어떻게 알아 그걸
  212. 내가 이바닥 생활 15년 이잖아 .귀신 이라고 딱보면 보인다니까. 진짜 많이 나와야 8
  213. 걱정했었는제 세미씨 고마워 천송이도 못 뚫은 20을 뚫냐 ?어떻게
  214. 그 기사 많이 났던데요 .유세미의 재발견 아니면 조연의 화려한 반란
  215. 다들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 점심은 제가 쏠게요 ,한국갈비로 모이세요
  216. 아니 장변호사님 .걸음이 왜 이렇게 빠르십니까 ?
  217. 제 걸음이 뭐가요
  218. 저한테 화내시는 겁니까 ?
  219. 제가 무슨 화를 냅니까 ?
  220. 아니 핸드폰 사라사라 하셨잖아요 .샀다고 번호까지 가르쳐 드렸는데 왜 화를 내세요
  221. 제가 핸드폰 사라사라라한  건 십년도 넘었습니다 .여태 제 말은 안듣다가 떠날 두달 반 남겨놓고 이제와서 핸드폰을 왜 사십니까 ?
  222. 아니 그냥 좀 필요할 것 같아서
  223. 잠깐 줘보세요 핸드폰
  224. 아니 자주 쓸 것 같애서 보세요 2번은 장변호사님이 잖아요
  225. 누가 뭐 그런거에 1번이나 2번이나 .누가 뭐 그런 거에 신경 쓴 다고
  226. 바꿔요 장변호사님 1번으로
  227. 아이구 참 ,누가 그런 거 뭐 .유치하게 됐습니다
  228. 같이가요
  229. 여보세요 나 지금 밖에 좀 나와 있어
  230. 무슨 매니저가 그렇게 바깥출입이 잦아 .나가면 나간다고 얘기를 해줘야지
  231. 무슨 일있어
  232. 있지 .오늘 점심 메뉴회의 안해 나 냄비우동 땡기는데
  233. 별 끊어 나 배고픈데
  234. 누나
  235. 뭐냐 유세미 안따라다니고 왜 왔어
  236. 이거요 지난번에 차에 놓고 가셨잖아요
  237. 아 맞다
  238. 누나 기다릴 거에요. 제가 나쁜 여자한테 길들여졌는지 세미누나 너무 착하고 잘해주시는 거 불편하고 좀 어색해요 .누나의 욕과 폭력이 그리워요
  239. 그래 좀 만 기다려 누나가 재기하면 거칠게 다뤄줄게.버리기도 찜찜하고 갖고 있긴 더 찜찜해
  240. 뭐지 이거
  241. 저는 밥먹고 싶었는데
  242. 제가 냄비우동이 꼭 좀 먹고 싶어서요
  243. 근데 왠일이십니까 .진짜 30년 동안 밥한끼 같이 먹기가 힘들 더니 지난번엔 집에서도 같이 식사하시고 오늘도
  244. 밥이란 게 참 이상합니다 .같이 먹기 시작했더니 혼자 먹는게 좀 쓸쓸하네요
  245. 앞으로 자주자주 같이 드시자구요 ,그러니까
  246. 여기 냄비 우동 하나 포장해주세요 .아니 두개
  247. 두개나 뭐하시게요
  248. 그냥 뒀다 먹으려고
  249. 왜 그러세요
  250. 춥네요
  251. 춥죠 ,그럼 겨울인데 .추우세요 추운거 잘 못느끼시잖아요
  252. 정말 떠날 때가 가까워 온다는 얘기겠죠 .조금씩 몸에 변화가 생기는 거 같애요
  253. 뭐야 이거
  254. 나 좀 여기서 꺼내줘요 ,나 미치지 않았어요 .여기 있다간 정말 미칠 것 같아
  255. 말해봐요 ,여기 왜 들어오게 됐어요
  256. 그 사람이 날 여기 집어 넣었어요 ,내가 그사랑 비밀을 알았거든요
  257. 비밀이 뭔데요
  258. 뭐야 이거
  259. 말할 수 없어요 ,그사람에게서 떨어져요 .안그러면 당신을 죽을 지도 몰라요 .
  260. 독립영환가 .아님 몰카같은거 한유라 말고 저 여자 누구지
  261. 안 사다줄거처럼 그러더니
  262. 누가 주길래 들고 온거야
  263. 두개네 아직 점심 안 먹었어
  264. 잘됐네 같이 먹자
  265. 난 따로 먹어도 되는데 그러지 뭐 그럼
  266. 일이 번거롭게 되버렸어 .시작해
  267. 뭘 시작해
  268. 왜 그래
  269. 좀 귀찮은 일이 있어서 왜
  270. 저녁에 송이 불러내서 저녁 먹을 건데 형도 같이 먹을 래 .다 같이 밥 한번 먹자 그랬었잖아
  271. 어쩌지 오늘 저녁에 선약있어
  272. 그래 어 내일 저녁은
  273. 괜찮아
  274. 알았어 .송이한테 얘기해보고 약속 잡을 게
  275. 아마 송이는 내일  저녁 못 먹을 거야
  276. 음 어디서 샀어 맛있다
  277. 50년 된 집이야 3대째 하고 있는
  278. 음 어쩐지
  279. 처음 손맛만 못해 그래도
  280. 옛날에 먹어본 사람처럼 얘기해 영감같다는 얘기 많이 듣지 않아 ,생긴 건 멀쩡한데 꼭 속에 영감이 든거같애
  281. 여보세요 그게 벌써 나왔어 오늘 .잠깐만 내 스케줄 좀 볼게 .잠깐 빈다 ,얼른 갈게 .다음 스케줄 이동때문에
  282. 도매너저 .우리 스케줄 생겼어
  283. 뭔데
  284. 옷 수선 去修的衣服맡겼던데 나왔대 .간만에 외출인데 뭘 입고 가지
  285. 저건 뭐야
  286. 아저거 얼마전에 익명의 내 팬이선물해준 곰인형 이쁘지
  287. 뭐하는 거야 이게 뭐야
  288. 누가 날 감시하고 있었던 거야 왜 .돈과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미워할 만큼 내가 그렇게 미운가
  289. 일보고 나와
  290. 가지마
  291. 안가
  292. 고마워
  293. 난 안그래도 너한테 전화하려고 그랬는데 잠깐 시간돼
  294. 드라마 잘봤다
  295. 어그래 지난번엔 니가 좀 오해가 있었던 거 같은데
  296. 오해한 거 없어 .너 그날 감독님 문자받고 나간거 잖아.나한텐 엄마 다치셨다고 거짓말 하고서 .그리고 이미 감독님한테 오케이한거다 아는데 나한테 왜 안한다고 거짓말했냐 .내가 뭐 하지 말라고 방해라도 놓을 까봐 그랬냐
  297. 너 기분 나쁠 까봐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나니까 .니가 전혀 인정 안하는 내가 니자리 차지한다고 하면 너 자존심 상하고 기분 나쁠 까봐
  298. 내가 널 인정 안해 ?널 인정 안해서 작품 할 때마다 제작사가 감독님들한테 니얘기 해가면서 너 꼭 출연하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그랬을 까
  299. 너 샘 많은 아이잖아 누구보다 승부욕 강하잖아 ,그런 니가 .나는 전혀 경계하지도 않고 나랑은 경쟁하려고도 안하고 늘 니옆에 두려고 했어 ,그의미가 뭔지 그것도 모를 만큼 날 바보로 알았니 .그자리에 서기가 죽기보다 싫어도 다른 방법이 없어서 .거기 서서 널 보며 웃어야 했던 나 기분이 어땠을 지 생각해 본적 있었어 ?난 니가 단 한번이라도 날 질투해주고 날 경계해주고 나하고도 경쟁해주길 바랬어
  300. 유세미 그건
  301. 내 말들어. 난 늘 니말만 들었어 .이제 내 말도 좀 들어 .뭘 기대 했던 거야 .아 너 대신 내가 그자리에서 서서 너한테 미안해하길 바랬어 .넌 노력도 없이 얻었던 그 모든 걸 난 피나는 노력으로 이제 겨우 얻기 시작했을 뿐이야 .미안 전혀 안 미안해 .
  302. 너 날 한번이라도 친구로 생각한 적 있었니
  303. 그건 미안 한번도 없었네
  304. 내가 이번에 바닥을 치면서 기분 참 더러울  때가 많았는데 한가지 좋은점이 있다 .사람이 딱 걸러져 看清谁好谁坏了.진짜 내편과 내편을 가장한 적 .인생에서 가끔 큰 시련이 오는 거 한번씩 진짜와 가짜를 걸러내라는 하나님이 주신 큰 기회가 아닌가 싶다 .
  305. 아 환자복 퐈 근데 나 찐짜 입원 해야 돼 잠깐 놀래서 기절한거야 피도 안낫고
  306. 눈에 보이는 외상은  없어도 검사는 해야 돼 뇌출혈 가능성도 있고 만에 하나지만 급성 경막하 출혈 위험도 있고 .암튼 ct랑 MRI곧 찍을 거니까 얌전히 있어
  307. 저번부터 생각했는데 도매니저 닥터가 꿈이야
  308. 내가 왠만한 의사보다 낫다는 것만 알아
  309. 여보세요 잡혔습니가 ?지금 가겠습니다
  310. 누구 .나 테러한 놈
  311. 헬멧 썼다 그랬지带头盔吗 .걔 맞아 ,걔가 우리집에 죽은 쥐도 보내고 .곰인형도 선물하고 피칠 가한 사진첩도 보낸 애라고 걔가
  312. 그래도 잡혔다니까 다행이잖아
  313. 나쁜 새퀴 합의는 없다 그래
  314. 근데 아까 사고 났을 때 말야 나 분명 도매니가 차안에 있는 거 봤거든 .근데 어떻게 날 구한거야 .일초도 안되는 시간에
  315. 잘못 본 거야
  316. 아니 분명히
  317. 갔다올게 쉬고 있어
  318. 아 장난이었다니까요 .장난도 못쳐요
  319. 너 임마 ,살인미수야 장난
  320. 아 그냥 한번 해본거예요 .아니 피해자가 연예인이라고 선량 한 시민한테 너무 강압수사하시는거 아닌가 .나 아까 옥상에서 넘어져서 발목도 아프단 말이예요
  321. 도민준입니다
  322. 아예 신고하신분
  323. 범인이 이 사람입니까
  324. 주사 놔 드릴께요
  325. 도매니저 .올때 농량진에 들러 개불 좀 사와
  326. 정리를 해보면은 지난주 목요일 천송이씨 자택으로 피 붙은 영정사진을 보냈고
  327. 반성하란 의미지 우리 유라를 죽였으니까
  328. 지난 일요일 죽은 쥐를 보냈고 이것도 맞지
  329. 영 반성을 안하더라고
  330. 그리고 오늘 오후 4시경 어항테러鱼缸袭击 ,그리고 뭐가 또 하나 있었는 데
  331. 곰인형이요 .카메라 달린
  332. 아예 .곰인형도 니가 보냈지 .카메라 달린것  
  333. 그건 나 아닌데
  334. 내가 딴 건 다 인정했잖아요 .근데 왜 이것만 인정안하겠냐고 .그거 내가 보낸 거 아니라니까
  335. 그러 이놈 말고 천송이를 노리는 딴 놈이 하나 더 있는 건가
  336.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도매니저 .도매니저
  337. 살려주세요 도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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