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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世大学韩国语教程5》第四十四课 民俗

(2015-04-04 05:17:41)
标签:

旅游

分类: 韩国语学习

제 44 과 민속

1. 달라진 명절


아버지 : 여보, 오늘 TV에서 민속놀이 경연 대회 중계 방송이 있다던데, 좀 돌려 보구려.
어머니 : 잠깐만 계세요. 아, 이건가 봐요. 이건 경북 안동 지방의 차전놀이 아니에요?
아버지 : 거 참. 잘들 하는데.... 애들은 이런 것에는 아예 관심이 없는 모양이야. 뭘 하기에 방에서 꼼짝도 안 하지?
어머니 : 그런 것보다도 전자 오락이나 컴퓨터가 더 인기가 있잖아요. 세월이 그러니까 할 수 없지요.
아버지 : 이런 명절날 동네 아이들하고 어울려서 제기도 차고 연도 날리면 좋으련만.... 내가 저 애만 할 때는 명절날 구경 다니느라고 온통 정신이 없었지.
어머니 : 옛것이라고 다 재미없는 것도 아닌데 하나 둘씩 자꾸 사라져 가니 한심스럽군요.
아버지 : 우리만이라도 제대로 아이들을 가르치려면 부지런히 데리고 다니면서 보여 주고 설명도 해 줘야겠소.
어머니 : 그것 참 좋은 생각이에요. 말만 하지 말고 꼭 실천에 옮깁시다.

2. 민속촌에서

미치코 : 그네 타는 사진을 부모님이 보시면 여기가 어딘가 하고 궁금해 하시겠어요.
제임스 : 난 가는 곳마다 사진을 열심히 찍어서 부모님께 보내 드리고 있지요. 한국이란 나라에 관해서 글로 알려 드리는 것보다는 역시 사진을 찍어서 보내 드리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요.
미치코 : 이 민속촌은 서울 근처에 있어서 관광하는데 매우 편리하겠어요. 우리 저기 가서 신랑, 신부 옷도 입어 봐요.
제임스 : 그럼, 남들이 우리가 결혼한 부부인 줄 알겠네요. 오해 받아도 괜찮아요?
미치코 : 뭐, 상관없어요. 여긴 초가집이랑 기와집이랑 한데 모여 있으니까 양반 시대의 사회상을 비롯해서 생활 양식도 한눈에 볼 수 있고 또 서로 비교가 잘 되지요?
제임스 :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집구경은 그만하고 저쪽에 사람 많은 곳으로 갑시다. 아마 농악 놀이를 하는 모양인데 우리도 한판 어울려 봅시다.
미치코 : 그런 걸 아무나 할 수 있는 줄 아세요?

3. 마음씨 착한 흥부


이교수 : 직접 관람을 해 보셨으니까 평을 좀 해 주셔야지요.
제임스 : 녹음으로 들었을 때는 꽤 알아듣는다고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보니 이해가 잘 안 되는 데가 많았어요.
이교수 : 그럴 겁니다. 우리도 대목에 따라서는 잘 못 알아들을 때가 있어요. 워낙 긴 데다가 사투리까지 섞여서요.
제임스 : 그런데 마음씨 착한 흥부는 왜 밤낮 놀부한테서 구박만 받습니까?
이교수 : 그게 바로 놀부의 심보 때문이지요. 나 먹자니 싫고 남 주자니 아까우니까 괜히 그러는 거지요. 그래서 지금도 욕심 많은 사람을 보고 놀부라고 해요.
제임스 : 사실 흥부는 생활 능력도 없는데 제비 덕에 부자가 된 거 아니에요? 요즘 현실하고는 좀 안 맞는 것 같은데요?
이교수 : 글쎄요. 옛날 얘기니까 현대의 시대 감각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교훈은 뚜렷해요. 우리 나라의 옛날 소설은 대부분 착하게 살면 복을 받고 악하면 벌을 받게 된다는 걸 가르치기 위해서 쓴 게 많답니다.
제임스 : 저는 판소리에 아주 관심이 많은데 말씀이 나온 김에 다른 작품도 좀 소개를 해 주십시오.

1. 달라진 명절

1. 경연 대회:개인이나 단체가 모여서 연기나 기능 따위를 겨루는 대회.
무용 경연대회에 참가해서 1 등상을 받았다.

2. 꼼짝 : 느린 몸짓으로 좀스럽게 움직이는 모양.
꼼짝없이, 꼼짝도 못하다. 꼼짝만 해도.

끔짝 마. 움직이면 쏜다.
다리를 다쳐서 꼼짝도 할 수 없어요.

3. -(으)련만 : '-(으)련마는’ 의 준말로서 선행문에서는 어떤 사실을 추측하는 내용이 표현되며 후행문에서는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적 상황이 나타난다. 종결어미로 쓰일 때는 추측하거나 희망하는 내용이 현실과 다르거나 이루어지기 어려움을 나타낸다.

내 충고를 좀 받아들이면 좋으련만들은 척도안해요.
서로 조금씩만 양보하면 일이 잘 풀리련만 아무래도 그럴 것 같지 않아요.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면 어렵지 않으련만 관심들이 없나 봐요.
아이들이 공부만 잘 하면 남부러울 것이 없으련만.
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성과가 있으련만.

4. 온통 : 있는 대로 모두. 모조리.

봄이 되니 산과 들이 온통 파람다.
하루종일 밖에서 놀더니 옷이 온통 흙투성이구나.

5. 한심스럽다 : 가엾고 딱하게 보이거나 여겨지다.
한심스러운 일. 한심스럽게 보이다.

시험에 떨어진 것이 한심스러워 눈물이 나왔다.

6. 제대로 : 제 격식대로. 마음 먹은 대로. 마땅한 정도로.

제대로 만든 물건이 잘 팔리는 시대가 왔다.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았지만 화를 낼 수 없었다.

7. 실천에 옮기다:실제로 행하다.
말보다 실천에 옮기는 일이 중요하다.

2. 민속촌에서


1. 그네 : 가로 뻗은 나뭇가지 따위에 두 가닥의 줄을 매고 밑싣개에 올라타 몸을 앞뒤고 움직이게 만든 시설, 또는 그 놀이. 민속적인 놀이의 하나.
그네를 타다. 그네를 뛰다.

그네는 단오에 하는 민속 놀이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놀이이다.

2. 상관없다 : 서로 관련되는 바가 없다. 괜찮다. 염려할 것 없다. 관계 없다.
상관하다. 상관이 있다.

인부들이 추위에도 상관없아 일을 계속했다.
남의 일에 상관하지 마.

3. 한데 : 한 곳. 한 군데.

사람들이 한데 모여서 집회를 열었다.

4. 사회상:사회의 모습. 사회의 실태. 사회의 현상.

그 시대의 언어는 그 시대의 사회상을 반영한다.

5. 농악 놀이:농촌에서 명절이나 공동 작업을 할 때 민속 음악을 연주하면서 펼치는 놀이.
불놀이. 윷놀이.

요즘은 농악 놀이가 점점 사라져 가니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6. 한눈에 보다 : 한번에 전부 들러보다.

서울시내를 한눈에 보기 위해 남산에 올라갔다.
민속촌에 가니까 한국인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7. 한판 : 일이 벌어진 한 자리.

대학로에서 사람들과 한판 어울려 신나게 탈춤을 추었다.
설날에는 동네에서 윷놀이 한판을 벌이곤 한다.

3. 결혼 생각은 없는데


1. 평하다 : 사물의 옳고 그름, 좋고 나쁨, 잘되고 못됨 등을 들어 평가하다.

남의 일을 평한다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심사위원의 평이 좋아서 우수작이리라고 예상됐다.

2. 실제로:있는 그대로. 나타나거나 당하는 그대로.
실제 상황.

무슨 일이든지 실제로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3. 구박받다 :  (고의적으로) 못 견디게 해 괴롭힘을 당하다.
구박하다. 시어머니 구박.

불쌍한 사람들을 구박하면 못쓰는 법이다.
이젠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구박받던 시대는 다 지나간 것 같다.

4. -덕에:다른 사람이나 사물의 은혜, 공덕, 덕택, 능력 등에 의해서 좋은 결과가 생김.
덕분에. 덕택에.

부모님 덕에 공부를 마칠 수 있었다.
현대는 컴퓨터 덕에 모든 생활이 간편해졌다고 말할 수 있다.

5. 뚜렷하다:흐리지 않고 아주 분명하다.
뚜렷이 떠오르는 기억.

서양 사람은 동양 사람보다 눈, 코, 입이 뚜렷한 편이다.

6. 놀부 심보: 인색하고도 심술궂은 나쁜 마음씨를 말한다

놀부 심보를 가진 사람이 많은 사회는 인정미가 없는 사회이다.
친구를 많이 사귀려면 그런 놀부 심보를 버려야 할 거야.

7. -자니(까)____ : 동작 동사에 붙어 선행문의 동작을 의도함에 따라 후 행문에 있는 경험을 하게 됨을 나타낸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고 하니(까)____', '(으)려고 하니(까)____' 처럼 의도를 나타내기도 한다.

먹고 싶은 것을 참자니 정말 괴로워요.
알면서 모르는 척하자니 진땀이 다 나요.
원하는 대로 하자니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군요.
남은 음식을 버리자니 아깝고 먹자니 너무 배가 부르군요.
충고를 하자니 친구의 마음을 상하게 할 것 같고, 입 다물고 있자니 친구로서 할 도리가 아니군요.

8. 생활 능력이 없다 : 사회 생활을 해 나가는 데 필요한 힘, 특히 경제적인 힘이 없는 것을 말한다.

실업률의 중가로 생활 능력이 없어지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결혼 조건으로 신랑감이 생활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따져요.

9. 판소리 : 조선 왕조 영조시대 이후 서민들이 창극에 붙여서 부르던 노래로 심청가, 춘향가,적벽가, 흥부가, 변강쇠 타령, 장끼 타령 등이 남아 있음. 한국의 판소리는 알아듣기가 대단히 어렵다.


4. 천하장사


할아버지 : 상철아, 씨름판에 와 보니까 어떠냐? 역시 날 따라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지?
손     자 : 텔레비전으로 보던 때와는 아주 다르게 흥분이 되는데요. 씨름은 기운만 세면 되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군요.
할아버지 : 힘도 세야 하지만 몸이나 손, 발을 쓰는 재간이 있어야 하는 법이란다.
손     자 : 할아버지도 젊어선 누구 못지 않게 힘도 세시고 이름도 날리셨다면서요?
할아버지 : 할머니가 그러시디? 모래판에서는 어느 누구도 날 따를 사람이 없었단다. 한때는 천하장사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지.
손     자 : 할아버진 그 시절이 그리우신가 봐요. 할아버지들만 하는 씨름 대회도 있음 좋겠어요.
할아버지 : 있다손 치더라도 옛날 같은 힘이 어디서 나오겠니? 남자란 정신으로도 강해야 하지만 육체적인 힘도 길러야 한단다.
손     자 : 이래 봬도 저는 태권도 2단이라고요.

5. 민속


  어느 나라나 다 고유한 문화가 있고 풍습이 있듯이, 한국도 철에 따라 즐기는 명절과 옛부터 내려오는 행사가 많다.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우리의 민속 예술 중에서 가장 손꼽을 만한 것을 예로 들라고 하면 그것은 판소리일 것이다. 판소리는 조선조 후기에 크게 발달을 보여 상하 각 계층에 널리 청중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현대에 와서도 독특한 예술로 그 가치를 새로이 평가받고 있다. 대채로운 장단, 섬세한 음악적 표현, 구수한 재담, 알맞은 몸짓, 흥미로운 이야기 등, 여러 가지 특징은 판소리가 종합 예술이라고 할 만큼 그 요소가 다양하다. 판소리 작품에 늘 등장하는 서민적 인간형의 여러 모습들은 소박하면서도 여유가 있는 한국형 인간의 참 모습이라 하겠다.

  판소리 못지않게 한국인이 신바람이 나서 즐기던 탈춤은 일명 가면 극 또는 마당극이라고도 불린다. 탈춤은 앉아서 구경하는 사람이나 서 있는 사람이 둥글게 울타리를 만들어 그 판이 저절로 무대가 되고 또 극장이 되어 한데 어울린다. 신나게 한판 어우러지는 이 탈품은 인공적인 냄새가 전혀 없는 것이 그 특색이다. 탈을 쓰고 풍악과 소리에 맞춰 짜임새 있는 춤과 몸짓을 한다. 평민들의 처지에서 권력있는 양반이나 중을, 풍자와 익살로 야유하고 꼬집는다. 그 장면에서 그들이 평소에 억눌리고 천대받던 감정을 풀었다. 또 사랑의 몸짓을 하면서 생명력에 대한 다짐을 하고, 생리적인 체중도 뚫었다고 할 수 있다.

  우리 민중의 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 씨름은 보기만 해도 힘이 솟고 흥이 난다. 지금은 씨름 전문 선수들만의 경기가 되었으나 예전에는 5월 단오절이 되면 전국 각처에서 씨름판이 벌어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일대 장관을 이루었다. 그 외에도 7월 백증절과 8월 추석 명절에 성했던 이 경기는 우리 민족의 생활에 윤택함과 생기를 불어 넣던 놀이였다. 우승자가 상으로 받은 황소의 등에 올라타고 구경꾼들이 환호하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흥겨웠다. 씨름은 상대자와 겨룰 때 들고, 되치고, 감고, 밀고, 당기고, 누르고, 돌리고, 넘어뜨리고 하는 기술이 필요하며, 또한 상대방의 헛점을 빨리 발견하고 빨리 공격하고 잘 참고 견뎌야 하므로 순발력과 강한 투지를 기르는 운동이라 하겠다.

4. 천하장사


1. 천하장사:세상에 드물게 기개와 체질이 썩 굳세고 힘이 센 사람.

그런 무거운 짐을 가볍게 들다니 힘이 천하장사군!
그 선수가 이번 씨름대회에서 제일 잘해서 천하장사로 뽑혔다.

2. 흥분이 되다 : (자극을 받아) 감정이 복받치거나 고조되다.
흥분제.

영화를 보고 흥분이 돼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있다.

3. 재간:일을 적절하게 잘 처리하는 능력.
재간꾼. 재간이 있는 사람. 재간을 부리다. 재간을 피우다.

재간이 많은 사람에게는 일복이 터진다던데요.

4. 이름을 날리다 : 세상에 널리 이름이 알려지게 하다.

그 선수는 올림픽에서 신기록을 세워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이순신 장군은 거북선으로 이름을 날린 장군이다.

5. -디? : 회상의 ‘-더-’와 반말의 의문형 ‘-니-?’가 결합된 종결어미로서 청자가 과거에 경험한 사실을 돌이켜 보고 대답하기를 기대하며 질문함을 나타낸다.

모인 사람들이 모두 얼마나 되디?
그 애는 혼자서 뭘 하고 있디?
지난번 잔치엔 뭐 뭐 준비했디?
여자들이 할 수 있는 민속 놀이는 뭐라고 하디?
두 사람의 사이가 왜 갑자기 어색해졌다디?

6. 어느 누구도 : '누구도'의 강조어. 다른 어떤 사람도.

그 사람은 워낙 황소고집이어서 어느 누구도 꺾을 수 없었다.
어느 누구도 그 사람의 수영실력을 따르지 못할 거야.

7. 따르다 : 어떤 것을 본떠서 그대로 하다.

유행을 따라서 옷을 입는 것이 취미인 사람도 있다.

8. 그립다 : 그리는 마음이 간절하다.

사람은 누구나 고향을 떠나면 고향이 그리워지기 마련이다.

9. -음 좋겠다 : '-(으)면 좋겠다'의 준말로 문장이 표현하는 사실 전체에 대한 화자의 희망을 나타낸다.

한국어를 모국어처럼 잘할 수 있음좋겠어요.
분위기를 위해서 이쪽에 화분을 하나 놓았음 좋겠군요.
모든 분들이 이번 토론회에 참석했음 좋겠군요.
사람들 앞에선 좀 더 정중했음 좋겠습니다.
일이 계획한 대로 잘 진행되었음 좋겠다.

10. 기르다 : (육체나 정신을) 단련하여 강하게 하다.
체력을 기르다. 국력을 기르다. 힘을 기르다.

정신력을 길러야 힘든 일도 당해낼 수 있겠지요.

11. 이래 봬도 : 이렇게 보여도.

이래 봬도 내가 얼마나 튼튼한 사람인지 모르실 겁니다.

5. 민속


1. 널리 : 너르게. 범위가 넓게. 널리 퍼지다.

널리 양해해 주세요.
기쁜 소식을 빨리 세상에 널리 알립시다.

2. 새로이 : 새것의 상태로 다시. 없던 것이 처음으로.
새로운 기술. 새로 시작하다. 새롭게 만들다.

책상이 낡아 새로이 하나 들여 놓았다.

3. 다채롭다 : 많은 종류나 형태가 한데 어우러져 다양하고 화려하다.
다채로운 축하 행사.

올림픽 개막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4. 섬세하다 : 곱고 가늘거나 아주 찬찬하고 세밀하다.
섬세한 손. 섬세한 솜씨. 섬세한 문양.

가구 장식을 섬세하게 만들었다.

5. 구수하다:마음을 끄는 은근한 맛이 있다.
구수한 옛날 얘기. 구수한 숭늉 맛.

그 사람은 구수하게 말하는 솜씨가 일품이다.

6. 소박하다 : 꾸밈이나 거짓이 없이 있는 그대로이다.
소박한 인정. 소박한 옷차림.

옛 한국인들은소박한생활을 해온 편이다.

7. -(으)면서도____ : 동사에 붙어서 서로 다른 움직임이나 상태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그는 부자이면서도 늘 가난뱅이처럼 행동해요.
그 건물은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멋을 지니고 있어요.
그 사람의 의견이 옳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받아들일 수가 없었어요.
현대 사회는 개인의 능력을 중시하면서도 전체에서 벗어나는 행동은 용납하지 않지요.
수영을 2개월이나 배웠으면서도 아직 숨쉬기도 제대로 못해요.

8. 신바람:신이 나서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는 기운. 아이들이 크는 것을 보면 부모들은 저절로 힘이 솟게 마련이다.

신바람이 나서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

9. 저절로 : 다른 힘을 빌리지 않고 제 스스로.
절로.

아이들이 크는 것을 보면 부모들은 저절로 힘이 솟게 마련이다.

10. 울타리 : 담 대신에 풀이나 나무 따위를 앍어서 집을 둘러 막거나 경계를 구분하는 물건.
울타리를 치다. 울타리 밖을 모르다.

요즘은 이웃끼리 마음의 울타리를 치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11.  짜임새 : 짜여 있는 모양새.

글의 구성이 짜임새가 있어서 평론가들한테서 호평을 받았다.

12. 풍자 : 무엇에 빗대어 재치있게 깨우치거나 비판함.
풍자소설. 세태를 풍자한 만화.

이 만화는 요즘 세대를 참 잘 풍자하고 있다.

13. 익살 :
남을 웃기려고 일부러 하는 우스운 말이나 행동.
익살꾼. 익살꾸러기. 익살맞은 사람. 익살을 부리다. 익살스러운 데가 있다.

저 친구는 익살을 잘 부려서 친구들한테 인기가 좋다.

14. 야유 : 남을 빈정거리며 놀림, 또는 그런 말이나 행동.

선수들이 경기 도중에 싸우는 것을 보고 관중들이 야유를 보냈다.

15. 꼬집다 : 손가락이나 손톱으로 살 껍질을 집어 뜯거나 비틀다. 또는 남의 약점이나 비밀 같은 것을 비꼬아 말하거나 분명하게 집어서 드러내다.

이 행운이 꿈이 아닌지 한번 다리를 꼬집어 보자.
남의 실수를 덮어 주지는 못하고 오히려 꼬집어 말하면 됩니까?

16. 다짐 : (마음을) 굳게 가다듬음.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필승을 굳게 다짐했다.

17. 체증을 뚫다 : 체하여 소화가 잘 안되는 중세를 없게 하다. 어려운 것이나 힘든 것 둥을 사라지게 하다.

복잡한 문제가 해결되니 체중을 뚫은 듯이 시원하다.

18. 힘이 솟다 : 힘이 세차게 일어나다.

국력이 향상되는 것을 보는 국민들은 힘이 저절로 솟아나는 것을 느낀다.

19. 장관을 이루다 : 굉장하여 볼 만한 광경을 만들다.

평생에 그런 장관을 볼기회가 또 있을까?
무지개가 뜨고 하늘이 장관을 이룬 것을 보고, 사람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20. 생기를 불어 넣다 : 싱싱하고 힘찬 기운이 생기도록 자극을 주다.
생기가 넘치다.

규칙적인 아침 운동은 몸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21. 겨루다 : 서로 버티어 승부를 다투다.

아버지와 아들이 자주 팔씨름으로 힘을 겨루곤 한다.

22. -(으)므로____ : 선행문에서는 까닭이나 근거를 나타내고 후행문에서는 결과를 나타내는 연결 어미로서 주로 문어체에 쓰인다.

빈부의 차이가 심하므로 상대적인 빈곤을 느끼게 됩니다.
굿은 우리의 전통 민속 중의 하나이므로 보존해야 합니다.
이번 일은 우리의 운명이 달려있으므로 신중히 생각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폭력 비디오는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아이들이 못 보도록 해야 해요.
그 도자기는 국보로 지정되졌으므로 국외로 가지고 나갈 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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