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年12月26日，由康禹铉理事长率领的韩国陶瓷财团中国交流代表团，访问了中国陶瓷工业协会（CCIA）并与何天雄理事长签署了中韩陶瓷文化友好交流协议书之后，韩国陶瓷财团中国交流代表团又来到了北京闽龙陶瓷艺术馆进行参观。

在陈美霞副馆长的陪同下，康禹铉理事长一行人分别参观了闽龙杯陶瓷设计大赛获奖展厅，陶艺教授大师厅，石湾生肖贺年展厅和大师墨宝展示厅（学术厅）。韩国交流代表团参观人员发出啧啧称赞，认为中国毕竟是陶瓷的发源国家，在陶瓷文化上很有大国气派。设计大赛作品异彩纷呈，让人看得眼花缭乱，生肖老虎展的各种陶瓷老虎又是栩栩如生，闽龙陶瓷艺术馆不愧是中国最大的陶瓷艺术馆，希望闽龙陶瓷艺术馆在今后中韩两国的陶瓷文化交流中起到窗口的作用，促进陶瓷文化发展，促进中韩两国人民之间的友谊。康禹铉理事长在参观以后发出这样的感叹。

参观完毕后，康禹铉理事长与来闽龙陶瓷艺术馆参观的中国书画研究院国家一级美术师邬鸿恩大师分别书写并互换了墨宝。

以下是韩国联合新闻社相关报道(韩国联合新闻社相当于中国国内的新华社)

한국도자예술의 세계화 ´시동´
 ‘启动’韩国陶瓷艺术的世界化
 
한국 도자예술의 세계화 창구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도자재단(이사장 강우현, 대표 서효원)이 시동을 걸었다.
为确立韩国陶瓷艺术世界化对外窗口的地位，韩国陶瓷财团（理事长康禹铉、代表理事徐孝元）开始行动了。
한국도자재단(구 도자진흥재단)측은 사무실을 미술관으로 바꾸고, 셋방살이를 자임하며 도자공예의 자립을 위한 뉴딜정책, 도자관광 테마파크 조성, 도자 비엔날레 재검토 등 굵직한 정책사업을 내걸고 지난 23일 수장고형 미술관 ‘토야지움‘의 기공식을 가졌다.
韩国陶瓷财团（原陶瓷振兴财团）将原来的办公室改造成美术馆，把办公室搬到廉租屋里，大力推行旨在陶瓷工艺自力更生的新政政策（New Deal Policy）、陶瓷观光主题公园事业、重新定位双年展等大型政策，并在23日进行了收藏馆型美术馆‘Toya+Museum’的开工仪式。
한국도자재단의 이번 기공식은 명실공히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교류의 대두보를 마련하고자 시행됐으며 이를 위해 재단측은 해외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韩国陶瓷财团的此次改建开工仪式，是真正为了韩国代表性的国际交流奠基石，财团也表示将积极走向海外宣传和交流。
지난 24일 강우현 이사장이 이끄는 한국도자재단 중국교류 대표단은 중국도자공업협회
(CCIA)를 방문, 하천웅(何天雄) 이사장과 한·중 도자문화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24日，由康禹铉理事长率领的韩国陶瓷财团中国交流代表团，访问中国陶瓷工业协会（CCIA），与何天雄理事长签署了韩.中陶瓷文化友好交流协议书。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한국도자재단을 한·중 도자문화교류의 유일한 공식 창구로 인정하기로 하고, 매년 교류단 파견 및 공동 전시회 개최, 도자정보 교류 등 양국의 도자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通过此次协议，两个机构承认韩国陶瓷财团为韩.中陶瓷文化交流的正式窗口，并互派交流团举办联合展览，为两国的陶瓷信息交流以及陶瓷文化振兴起积极的带头作用。
이번에 교류협정을 체결한 중국도자공업협회는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소속의 유일한 도예산업계 조직으로, 중국 전역의 도자생산은 물론 디자인, 교육·연구기관, 무역, 소장가, 기업체, 대학교 등 1000여개 단체와 100만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此次签署交流协定的中国陶瓷工业协会是直属于中国国务院国有资产监督管理委员会的唯一一个陶瓷产业同行业协会，涵盖了陶瓷生产以及设计、培训、研究、贸易、收藏、企业、研究院校等1000多个企事业单位以及100万人的会员。
한국도자재단은 중국도자공업협회측과의 교류협정 외에도 중국의 민간 전통문화기구인 중국민간문예가협회와도 문화교류 우호협정을 체결했다.
韩国陶瓷财团不仅与中国陶瓷工业协会签署了交流协定，还与中国民间传统文化机关 – 中国民间文艺家协会签署了文化交流友好协议。
또한 중국민룡도자예술관, 동방예술관, 청화대학교 도예학과 등과도 한국 도자문화의 공식창구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同时还访问中国闽龙陶瓷艺术馆、东方艺术馆、清华大学陶瓷艺术科，共同协商日后作为韩国陶瓷文化的正式窗口进行友好交流与协力。
특히 중국 정부가 최근 가장 관심을 갖고 매년 개최하는 베이징국제문화창의산업박람회
(ICCIE) 조직위를 방문해 2010년 국제창의산업박람회 초청행사로 양국이 공동 전시를
하기로 하고 도자문화를 창의산업으로 육성하는 직교류의 길을 모색하자는데 합의했다.
此次还特别访问中国政府最近大力扶持每年一届举办的北京国际文化创意产业博览会（ICCIE）组委会，共同商讨以2010年文博会的邀请活动之一参加中韩双方联合展，共同构建将陶瓷产业提升为创意产业的交流平台。
한국도자재단의 이번 중국 도자관련 단체 등과의 동맹관계 모색은 유럽이나 미주지역 등과 동등한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아시아 도자문화의 결집을 통한 시장확대가 절실해지고 있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可见，韩国陶瓷财团此次与中国陶瓷相关机构构建同盟纽带关系，也是为共同与欧洲或美洲地区相竞争，也迫切需要通过构建亚洲陶瓷文化联盟机制来扩大市场。
이는 한국의 도자문화가 중국과 일본을 포함하여 아시아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비엔날레의 성공은 물론, 국내 도자문화의 생활화를 앞당겨 도자분야를 활성화하겠다는 한국도자재단의 새로운 정책인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同时也可以说明，韩国陶瓷财团正积极致力于：使韩国陶瓷融入更广泛的包括中国和日本在内的亚洲地区性文化网络，既推动双年展的成功举办，也带动韩国陶瓷文化的生活化，来振兴韩国陶瓷产业。